포토1

9월3일 경기도지사배 생활체육 골프대회

재수기 2012. 9. 5. 10:21

 

중부일보|미래를 여는 신문

 

 

부천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 1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부천시는 3일 안성 베네스트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부 경기서 459타를 기록, 안양시(464타)와 성남시(467타)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지난 10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포천시는 2부서 450타를 기록하며 이천시(467타)와 광주시(468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공병선(용인시)은 남자 1부 개인전서 2언더파 70타로 문홍원(70타·안양시)과 동률을 이뤘으나 동률일 경우 후반타수가 낮은 사람이 우선한다는 대회 규정에 의해 1위를 차지했고 최동섭(이천시)은 2부서 5언더파 67타로 유인복(71타·포천시)과 장용석(72타·안성시)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최명숙(안양시), 윤문자(포천시)는 여자 1,2부서 4오버파 76타와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이영란(76타·남양주시), 이재숙(74타·포천시)과 동률을 이뤘으나 백카운트에 의해 각각 정상에 올랐고, 고양시의 김태봉(310야드)과 신정윤(280야드)은 남녀부 롱게스트상을, 박길호(80cm·의왕시)와 권수경(2m·안성시)은 남녀부 니어니스트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