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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실크로드 여섯째날(12일) -- 회왕릉, 쿠무타크사막
재수기
2012. 7. 30. 10:01
회왕릉..
회족왕과 왕비, 왕족40여명의 무덤및 예배당으로 하미왕릉이라고 부른다..
건축면적은 1500m 높이는 17,8m 전통적인 이슬람 양식의 건축물이다..
건물은 크고 높은데 공간이 작아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다..
쿠무타크사막..
위구르어로 모래산을 의미하는데 투루판 분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사막의 크기는 동서 간 길이 62㎞, 남북 간 폭 약 40㎞, 총 면적 1,880㎢에
도시와 사막이 이어져 있는 유일한 곳으로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도시로는 넘어 가지 않는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나라의 공원 같은 분위기다..
놀이 공원에 있는 코끼리 열차같은 걸 타고 사막으로~
가다보니 인공 호수도 있고..
가다보니 사막에 누워 있는 사람들
모래 찜질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바람이 만들어 내는 선들..
전동차를 타고 사막중턱까지 올가가는데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에 정신이 없다...
깃발까지가 정상인가부다...
오르기가 쉽잔을것 같다...
일단 해지기전에 인증샷을 하고~
일단 나먼저 후다닥 올라가서 뒤돌아 보니
모두 힘들게 올라오고 있다..
모래의 아름다운 곡선미
혜서니.. 재수기가 올라오기 마이 힘든가보다..
정상에 서고 보니 몸을 지탱하기 힘들정도로 모래 바람이 분다...
일단 카메라를 수건으로 감싸고...
눈도 제대로 뜰수 없는 상황..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ㅎㅎ
ㅚ
출처 : 바다를 꿈꾸는강~
글쓴이 : 늘푸른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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