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생애 첫 홀인원

재수기 2013. 1. 18. 12:23

 늘 겨울이믄 동계훈련아닌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가게 된다

라운딩하기엔 더운나라가 훨씬 낳지 싶어..

 

늘 홀인원에 목말라 있는 나..

한번 라운딩떄 마다 네번의 기회가 있건만..

수많은 라운딩 중 한번도 해 보지 못한터..

 보험도 500만원이나 들어 있고...카드회사 백만원까지 하믄....

무려 600만원...

이정도믄 동반자 제주여행 시키고 모자 100개쯤해서 돌리고...

잘 짠 스케줄이었는데...

하필 해외서 것도 2013년 첫날 아침에...

사고를 쳤다...

기분은 좋았지만...날아간 보험료에...가슴한쪽이 아렸다..

그래도 13년 첫날에 한걸 보니 아마 앞으로 3년은 횡재인가 보다..^^

 

 

리버 콰이어의 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