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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실크로드 둘째날-- 신장 위그르박물관, 홍산공원

재수기 2012. 7. 26. 14:50

1958년에 세워진 위구르 박물관..

한족, 위그르족 등등 여러민족의 생활모습 ,인물,의복 등 생활사를 알수 있도록 전시 되어있다..

중국에는 47개의 소수민족이 있고 그중 가장 많은게 한족이고 그다음이 위그르족,카자흐족, 회족이 있다고...

 

어느민족의 의상이라고 말은 들었지만... 글씨...ㅎㅎ

 

 

 

 

모자를 즐겨 쓰는 위그로족의 다양한 모자들..

 

실크로드의 중요인물인 실크로드를 첨으로 만들게 된 장건장군이 아닐까 싶은......

 

 

 위의 장군의 미이라로 추정된다고..

여기에선 건조한 기후때문에 그냥 묻어만 놔두어두 자연 수분이 증발되어 미라가 되어버린단다..

 

누란의 미녀 2,300년전 미녀라는데..... 지금 봐도 미녀더만..

 

 

 

 

 

 

우루무치 번화가..

우루무치는 세계에서 가장 바다에서 먼 내륙에 있는 도시이며.

제일 가까운 바다가 2,800 키로 떨어진 인도양이란다..

타클라칸 사막 주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건설된 도시..

옛부터 유목 민족의 생활권이었고 서양과 동양의 다리 역활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이다

여름에도 낮에는 30도가 넘어 덥지만 아침저녁으론 시원하여

5-8월에 여행하기가 적합하다 한다,.

 

홍산공원..

우루무치 중심에 있는 해발 910m 높이의 산으로.. 홍색 암벽으로 된 붕우리가 많아 홍산이라 불리는 시민 공원..

홍산공원의 상징인 9층 석탑은 옛날 우루무치의 재앙을 막기위해 지었다고 한다...

우루무치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인식하게 된것이 2004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이후라 하니

이 먼곳까지도 문화의 전해짐으로 대한항공 직항까지 가게 했으니 문화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첨 보았을땐 헉.. 홍콩의 느낌~?  할 정도의 높은 빌딩의 번화가가 내려다 보인다

 

 

 

 

 

 

 

 

 

 

진짜 살아있는 새다...

그의자에 사진찍어주고 돈을 받는다... 다리가 묶여있던 불쌍한 새....

 

 

 

 

저녁은 한국식이라 하는데...

분간이 안간다.. 한국식과 중국식...

암튼  고기랑 션한 소맥~ ㅋㅋ~ 마구 마구 행복함~

 

저녁 먹고 나오다 보니 약재상 시장 같은곳을 지나친다

 

 

 

ㅋㅋ~ 일명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돼지 부속가게가 아닌가 싶다..

돼지 내장도 보이고 코도 보이고....

 

식사후 맛사지 받으러~~~

 맛사지 후 우루무치 기차를 타러 가는 시간 9시가 넘었는데도 날은 환~ 하다...

마이 어색하다...ㅎ~

출처 : 바다를 꿈꾸는강~
글쓴이 : 늘푸른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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