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실크로드 일곱째날(13일) -- 교하고성,카레즈

교하고성

교하고성(交河故城)은 투루판 서쪽 두 개의 하천이 교차하는 사이에 건설된 옛 성의 유적

 당나라 때는 안서도호부를 이곳에 설치하였으나 7세기경 당이 혼란해서 손을 떼고,

고창국이 번창하면서 이 지역 정치적 중심이 고창고성 쪽으로 옮겨갔고,

원나라 때 이곳을 침략하여 폐허화 되어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총면적은 43만㎡

실크로드의 한 거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토성으로

1994년부터 2년간 유네스코의발굴이 진행됐으며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직진하면 고성쪽으로

우린 왼쪽으로 전시관에 먼저 들러 설명을 듣고..

 

강에 둘러쌓여 요새같은 성...

 

 

 

 

 

 

 

아무리 더워도 이렇게 더울까.완죤히 한증막이다..

체감온도는 50도가 넘을듯..

해는 쨍쨍하고 그늘하나 없는 길을 걷자니  주위를 둘려보는것도 부담 스럽다

 

 

 

 

 

관청이 있었던 곳이라는 표시만..

 

 

 

 

 

 

 

 

 

 

 

 

가로등일까?  걷는 동안 간간히 있는거 보면

 밤이면 등이 켜질것 같은...

 

 

 

 

 

 

 

카레즈(坎爾井, Karez)..

 멀리 천산에서부터 이곳 투루판까지 30~40Km를 땅 밑으로 사람이 들어가 파놓은 카레즈 관계시스템,

수는1,000개에 이르며 총길이가 5,000Km에 이르는 대공사이며

중국의 고대 3대 공사로 만리장성과 카레즈, 대운하라고 한다.

투루판지역은 이 카레즈 덕분으로 세계에서 당도가 가장 높다는 투루판 포도를 생산 한다고 한다.

 

 

 

 

 

미경이가 단체로 선물준 팔토시가 돋보인다~ㅎ

ㅎ

 

 

이곳에 와서 본 인형.. 늘 낙타만 있었는데 고양이 인형은 첨이다...

 

 

 

 

출처 : 바다를 꿈꾸는강~

글쓴이 : 늘푸른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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